장상훈 "친박연대 합류 어렵다"
장상훈 "친박연대 합류 어렵다"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8.03.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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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천안을 선거구 공천경합에서 고배를 마신 장상훈 백석대 부총장이 친박연대 합류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명.

그는 23일 기자와의 전화에서 최근 자신의 이름이 친박연대측에서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친박연대의 규모가 크지 않고 충청권에서는 (세력이 구축되지 않아) 나혼자 활동할 공산이 크다"며 "이는 조금 어려운 감이 있다고 본다"고 언급.

이어 "실제 그 쪽에서 수차례 연락이 왔었다"며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 가능성 등) 중앙당의 추이를 지켜보고 24일 오전 중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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