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육경희씨와 박현정씨가 지난해 암관리 사업과 결핵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육씨는 재가 암관리와 암치료비 지원업무 등을 담당하며 암 예방을 위한 검진·치료비를 적기·적소에 지원하고, 말기 및 재가 암환자의 관리 및 지원에서도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

박씨는 결핵관리를 담당하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결핵 예방 및 치유에 기여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업무에 대한 사명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