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공천 약속 지켜라"
"개혁공천 약속 지켜라"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03.0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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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전국 17개 단체로 구성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여야 정당의 공천과정에서 애초의 약속과 달리 부패정치인 공천기준이 완화되고 낙하산 공천이 심화되고 있다"며 "개혁공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라"고 촉구.

이들은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이번 공천에서 부패정치인에게 면죄부를 주며 낡은 정치집단으로 회귀하려 한다면 결국 국민의 외면과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

또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도덕성과 자질을 갖춘 정치인을 발탁할 수 있도록 강화된 공천 심사 기준을 내놓고 이를 국민 앞에 약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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