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요금 카드포인트로 내세요"
"인터넷요금 카드포인트로 내세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2.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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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엑스피드 가입자 대상 세이브 서비스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요금을 카드적립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세이브(Save)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세이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대카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제휴카드인 'LG파워콤-현대카드M'을 내놓았다.

엑스피드 신규가입 고객(3년 약정 기준)은 제휴카드로 이용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최초 6개월간 이용요금 총 18만4800원(월 3만800원)을 바로 납부하지 않고, 7개월째부터 카드사용실적에 따른 적립포인트와 현금으로 약정기간동안 나누어 상환할 수 있다.

LG파워콤은 요금상환이 완료될 때까지 고객에게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1%씩의 적립포인트를 제공하며, 최초 6개월간은 매월 3000포인트씩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따라 고객은 납부를 미룬 18만4800원을 7개월째부터 최대 30개월간 적립된 포인트와 현금으로 상환할 수 있어, 카드사용액이 많은 고객은 조기에 적립 포인트만으로 요금을 상환할 수 있다고 LG파워콤은 설명했다.

또 고객이 '초고속인터넷(엑스피드)+인터넷전화(마이LG070)' 등 결합상품으로 가입할 경우 초고속인터넷 이용요금 10% 할인혜택도 중복 적용돼 요금절감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LG파워콤은 3년 약정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엑스피드 요금에만 한정 적용하고 있는 세이브 서비스를 향후 기존 엑스피드 고객과 인터넷전화와 IPTV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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