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 2008년 10대 기획 발표
청주MBC는 2008년 10대 기획을 발표했다. 먼저 해외특집으로 '전쟁의 땅에 희망을 심다'를 마련했다.
이 기획물은 지난 1970년대 당시 맹호부대가 주둔했던 베트남 호아빈 마을에 평화2초등학교 건립을 추진하며 증오와 미움으로 얼룩진 땅에 진정한 평화를 심어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송한다.
또 라디오 창사특집으로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주와 무심천에 관련된 노래를 적극 발굴하게 될 '무심천에 흐르는 청주의 노래'를 기획특집으로 준비, 예향의 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린다.
이어 올 4월 개최될 총선 토론회를 집중 보도하고, 동요 보급 확대를 위해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노래'를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또 교육 문화도시라는 청주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아름다음 청주로, 걷고 싶은 도시로' 기획보도와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UCC(User Created Contents)' 영상전을 통해 시청자 확보에 나선다.
또 청주MBC는 2008년 연중 캠페인을 '잘사는 충북, 시작은 청주MBC '로 정하고 도민 모두가 혜택을 골고루 누리면서 잘사는 복지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