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농업용 무인헬기 시판
국내 최초 농업용 무인헬기 시판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1.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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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시스템 4년여간 30억원 들여 '리모에이치' 개발
대전지능로봇산업지원센터의 '유콘시스템'(대표 최상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농업용 무인헬기 '리모에이치'를 시판한다.

대전시는 대전지능로봇산업화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유콘시스템가 농업용무인헬기 '리모에이치' 시판에 들어가 지난 7일 전남 고흥 흥양농협과 1대를 공급계약 체결한데 이어 15일에는 충남 논산동부농협과 2대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개발된 리모에이치는 유콘시스템이 충남대 항공우주공학과, 성우엔지니어링(생산라인)과 공동으로 4년간 30억원을 투입해 개발에 성공, 지난해 5월 시범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가게 됐다.

리모에이치는 엔진을 제외한 모든 부품과 기술을 국산화해 대당 가격은 1억5000만원이다.

리모에이치의 체공시간은 1시간, 최대 이륙중량은 100으로 최대 30의 약제를 탑제해 시간당 약 6만6116 규모를 살포할 수 있으며 리모콘으로 비행거리, 속도, 살포량 등을 원격 조정한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는 현재 일본 제품(2억원) 16대가 납품돼 있으나 부품교체 등 A/S 등의 불편을 겪어와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 간의 입주공간 지원, 개발장비 지원과 함께 앞으로 시의 도농자매결연도시 등을 대상으로 마켓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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