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사법연수생과 결혼한다
송일국, 사법연수생과 결혼한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10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결혼설에 휩싸인 송일국이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의 3월 결혼설이 등장한 것은 사법연수원을 졸업하는 예비신부 L씨의 법관 임관과 함께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주변에서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송일국 측근은 "1월 말쯤에 정식으로 양가 상견례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결혼식장을 비롯한 결혼준비를 본격적으로 알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송일국은 '주몽'의 1년여 촬영과 '로비스트' 촬영이 이어지면서 강행군을 펼쳤고 L씨도 사법연수원 생활을 하면서 진로를 모색해 왔다. 판사를 희망하고 성적도 상위권으로 알려진 송일국의 예비 신부는 170cm가 넘는 키에 단아함과 소탈함을 지닌 것으로 측근들은 전하고 있다.

이미 송일국은 L씨와의 사랑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었다. 지난해 '로비스트'가 시작되기 전인 9월에는 바쁜 촬영 일정으로 자주 볼 수 없게 되자 함께 이용하는 미용실에 외국촬영중에 산 운동화를 몰래 두고 가는 깜찍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송일국은 예비신부의 연수원 졸업 후 임관 문제를 놓고 가장 큰 배려를 하고 있어 이에 따라 결혼 시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