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차·포 떼고 방한
칠레, 차·포 떼고 방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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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허정무호와 평가전… 주전 대부분 빠져
오는 30일 허정무호와 맞대결을 펼치는 칠레축구대표팀이 주전선수들을 대부분 빼고 친선전에 나선다.

칠레축구연맹은 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일본전과 30일 한국전에 나설 18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칠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알메리아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마티아스 비단고시(21)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국내선수로 구성했다. 특히 그간 칠레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움베르투 수아조(27·몬테레이)와 백전노장 스트라이커 마르셀로 살라스(34·우니베르시다드), 마티아스 페르난데스(22·비야레알) 등도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현재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칠레가 기록한 4골을 합작한 선수들이어서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칠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남미예선에서 1승1무2패로 7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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