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갑산' 영예의 최우수
'산수갑산' 영예의 최우수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12.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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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름다운 간판 선정
충주시 성내동 428번지에 있는 일반음식점 '산수갑산(사진)'이 올해 충주지역에 설치된 옥외간판 중 가장 주변 건물과 조화를 잘 이루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선정됐다.

충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도시건축지원센터에서 충주시옥외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아름다운 간판으로 출품된 8점을 심사한 결과 '산수갑산'을 최우수 작품으로, 델마르(성서동 263)와 상공회의소(금릉동 693)를 각각 우수·장려 작품으로 선정 발표했다.

시는 광고주와 광고물제작업자의 간판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월1일부터 20일까지 업주 공모를 통해 총 8점을 접수받았다.

이번 심사에서는 조형성, 독창성, 소재 활용성, 가독성 등을 전반적으로 반영했으며, 특히 시민에 의한 길거리 투표(50%)와 옥외 광고물관리 심의위원회 심사(50%)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김재형 광고물 담당은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해 광고물의 수준향상과 광고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연말 2007년 아름다운간판 시상식을 갖고 광고주와 제작자 등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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