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충북本, 실시계획 승인 신청
청주 율량2지구 개발 공사가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5일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시 상당구 율량·주중·주성동 등 일대(163만 3000) 율량2지구 토지보상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충북도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토공은 이에따라 이달중에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목표로 내년 2월까지 주민 이주 및 보상 등 작업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토공 관계자는 "계획대로 진행되면 늦어도 내년 6월 전에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11년 말 준공예정인 율량2지구는 아파트 6694가구, 단독주택 623가구 등 모두 7371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단위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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