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투박함 속 전통-현대의 소통
도자기 투박함 속 전통-현대의 소통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2.05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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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관, 15일까지 충북 유명작가 서병호 도예가 작품전
2007년 한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충북의 유망작가로 선정된 서병호 도예가의 작품전이 5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6일까지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사진)

청주한국공예관은 유망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기획으로 '충북의 젊은 작가 초대전'을 개최해 젊은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지원해왔다.

이번에 충북의 젊은 작가로 선정된 서병호씨는 음성에 뿌리를 두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대한민국공예대전, 서울현대공예공모전 등 수많은 국내외 공모전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이번 전시에는 아름답고 쓸모 있는 작품, 가치 있고 품격 높은 도자기,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작품들로 새로운 기법으로 시도된 다양한 도자 50여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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