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하이닉스반도체 맞춤형 인력 양성 협약
서강대-하이닉스반도체 맞춤형 인력 양성 협약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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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총장 손병두)가 2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마포구 교내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주)하이닉스반도체(사장 김종갑)와 맞춤형 반도체기술 인력 양성 산·학프로그램(SO-HI )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전자공학과와 물리학과, 화학공학과 등 3개 학과를 대상으로 앞으로 6년간 해마다 20명씩 우수학생을 선발,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게 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과 반도체 특화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금, 센터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하여 SO-HI 설계센터를 통해 설계과정 인텐시버 교육도 받게 된다.

서강대 관계자는 "서강대와 하이닉스반도체는 맞춤형 석·박사과정도 공동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닉스반도체 김종갑 사장은 같은 날 오후 2시 교내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세계 경제환경과 한국기업의 진로'를 주제로 CEO특강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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