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첨단산단 67만 905㎡ 공급
충주 첨단산단 67만 905㎡ 공급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11.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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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충북본부, 3.3㎡당 39만4000원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충주시 이류면 본리·완오리 일원에 조성한 충주첨단산업단지 산업용지시설을 다음달부터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시설용지는 재료소재분야(19만8441㎡), 정밀기계·신공정분야(21만3617㎡), 전기·전자 및 정보분야(25만8847㎡) 등 67만905㎡다. 분양가는 3.3㎡당 39만4000원이다.

토공충북지역본부는 입주신청을 한 업체를 대상으로 위치와 면적을 지정하는, 입주지정 방식으로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신청서는 다음달 6∼10일 충주시청 경제과 기업행정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입주심사위원회의 입주 적격 심사를 거쳐 입주계약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지난해 4월 사업비 1945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착공돼 최근 완공된 충주첨단산단에는 전자·전기 및 정보분야, 정밀기계·신공정분야, 재료·소재분야, 항공기·수송분야 등 나노기술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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