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하천 살리기' 군민 한마음
'지역하천 살리기' 군민 한마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11.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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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홍성 21, 환경보호 캠페인
녹색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한 청정홍성21이 범군민적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청정홍성21은 6일 홍성읍 홍성천 주변에서 추진협의회 회원 및 청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고기사 사는 홍성천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물고기가 사는 홍성천 만들기는 청정홍성21 추진협의회의 교육·문화·홍보 분과의 조재영 총무(청운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기획 및 집행을 총괄해 제1회 홍성사랑운동으로 펼치는 캠페인으로서 주요 목적은 홍성의 젖줄인 홍성천을 군민 생활의 필수적인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의식고취에 있다.

협회는 2007년도 사업과제로 '홍성생태학교 엄마랑 숲에서 놀아요', '홍성천 살리기 캠페인', '홍성천 자연형하천 복원세미나'를 선정하고 이중 홍성생태학교를 지난 8월에 운영해 자연사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2005년 창립된 청정홍성21은 자연생태, 생활환경, 교육·문화·홍보,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군민, 전문가, 기업인,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환경친화적인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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