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어울림센터 건립 착착
영동군 어울림센터 건립 착착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4.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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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 투입 … 주민커뮤니티·예술·여가 공간 등 조성


흙막이·터파기 공사 한창 …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
영동군이 지역사회 문화와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레인보우 어울림센터를 추진 중이다.

총 180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영산동 공용주차타워 맞은편에 연면적 432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한다.

지난 1월 착공해 현재 흙막이 공사 및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센터에는 북카페와 모임실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배움실, 예술활동실 등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군은 센터가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합어울림센터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예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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