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사업 추진
당진시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송악읍봉사회(회장 김서인)와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부자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가사활동, 자녀양육 등 여러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대한적십자사 송악읍봉사회의 후원 및 봉사로 노후된 세면대와 변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집안 정리정돈과 대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서인 대한적십자사 송악읍봉사회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도움의 손 길이 필요한 곳을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