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컨설팅·성장 자금 지원 … 새달 17일까지 접수
대전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 지원한다.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 사업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당 2000만원씩 지원한다.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해 2500만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유망 소상공인으로 몽심, 타향골, 왔다떡방, 맛존매콤닭불고기를 선정·지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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