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 청춘병원 치매 조기검진 업무협약
중구보건소 - 청춘병원 치매 조기검진 업무협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24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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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협약했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저하' 인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이 개선되도록 지원하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받는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해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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