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양육 - 청년일자리 창출 등
91개 사업에 6146억 투입키로
대전시가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원을 투입하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 감소추세 역전을 꾀한다.91개 사업에 6146억 투입키로
시는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촘촘한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 △생활인구 증대 △도시 매력도 향상 △도시 포용·연대성 강화 등 5대 분야에 91개 사업을 시·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율 제고, 청년 인구의 유입 촉진을 위한 청년 일자리 공급과 주거안정 지원에 28개사업에 1082억원을 투입한다.
영유아 및 어린이 돌봄과 양육 지원 39개 사업에 2235억원을 집행하고,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교육은 시 교육청과 협력 추진한다.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 다문화가족지역사회정착, 자립준비청년자립수당 등 도시의 매력도와 포용·연대성 강화 16개 사업에 578억원을 투자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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