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현장방문…의견 청취, 개선사항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이하 교안위)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안전문화 관련 홍보 영상 관람, 안전 다짐 선서 및 안전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안위 위원들은 부대행사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한다.
위원들은 이틀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점검한다.
안신일 위원장은 “올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로 우리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교안위 위원님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가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홍순황기자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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