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교통안전시설물 전기 점검 
당진시, 교통안전시설물 전기 점검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4.16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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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보안등, 신호등 6836개소 

당진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에 설치된 가로등, 보안등, 신호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총 6836개소(△가로등 3701 △보안등 1996 △신호등 1139)에 달하는 시설물의 누전, 점등 불량, 위치조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연간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할 방침이다.
시는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 등 우리 시를 찾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점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부서인 교통과 교통관리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교통과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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