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역 특성 반영 평생학습 `두각'
단양군 지역 특성 반영 평생학습 `두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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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모서 기획·개발 호평 … 도비 2500만원 확보
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4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

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성,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단양 평생교육 삶 전환학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로 `같이살자! 단양을 깊게 들여다보는 생태전환 아카데미'와 `단양로컬크레이이터 별의별 사장(되고 싶은 사람)들 수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생태전환 아카데미'는 각 분야 명사를 직접 초빙해 우리 지역의 이슈인 인구소멸과 환경, 대기오염 등에 대해 소비 중심적 삶에서 생태적 삶으로의 대안을 찾기 위한 3가지 테마형 16회차 교육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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