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9일부터 6월 30일까지 플라이보드 교육·체험
국내 최대 인공호수 단양호반에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가 열린다.이번 아카데미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지난해 최고의 인기종목이었던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이 시작된다.
매주 토~일 주말에는 전 국민 대상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은 물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인 카약, 수상자전거, SUP도 체험할 수 있어 수상레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접수는 오후 4시 마감)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6회 운영되며 단양군 수상레저센터에서 사전 및 현장 접수하면 된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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