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립도서관이 개관 3주년(4월 30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대출 권수를 늘리고 연체 패널티를 해제하는 `두 손 가득 두배 대출, 연체 풀고 바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인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장애 인식 개선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기획하고 이순옥 작가의 `틈만 나면', 김상근 작가의`별 낚시'원화 등도 전시한다.
13일에는 암전환경 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을 두 차례 공연한다.
지구로 여행을 떠난 어린 왕자가 심해에서 불빛을 가진 아귀 `초롱이'를 만나 다양한 바다 친구들과 모험을 즐기는 작품이다.
두번째 공연은 발달 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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