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교통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4.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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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중간고사 기간 진행


식비 부담 줄고 쌀 소비촉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

고물가 시대에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충주캠퍼스에서는 교내 CU(강의관점)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1일 선착순 150명에게 아침 도시락과 생수를 1000원에 제공한다.

올해 진행될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충청북도, 충주시(지자체) 지원과 함께 자체 학교부담금은 기획처와 총동문회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충주·증평·의왕캠퍼스에서 동시 확대 실시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연중 75일간 1만7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승조 총장은 “올해 처음 선정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천원의 점심밥' 및 `삼천원의 저녁밥' 사업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식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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