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천의 책' 선포식
음악회·매직쇼 등 행사도
진천군은 오는 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음악회·매직쇼 등 행사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24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박윤경,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 거품 매직쇼, 창의적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을 모티브로 책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구성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군민들이 가족 단위로 도서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 진행될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은 지난해 10월부터 진천군민 4000여 명이 함께 선정한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며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어린이 문화 공연으로 거품 매직쇼가 펼쳐지며, 이어지는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사랑의 쓸모'의 저자 이동섭 작가의 명화 이야기와 함께 첼로(조연우 연주자)와 클래식기타(황민웅 연주자) 연주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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