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상징광장 개선 `호응'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개선 `호응'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4.04.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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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원관리사업소 화단 경관조명 등 설치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야간에 어둡고 특히 여름철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여름철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주변에 무지갯빛 쌍둥이 그늘막 8개를 설치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광장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음악분수와의 시너지를 도모했다.

서종선 소장은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광장의 이미지 개선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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