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박덕흠 괴산 5일장 찾아 표심얻기 유세전
이재한·박덕흠 괴산 5일장 찾아 표심얻기 유세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4.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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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4군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사진 왼쪽)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8일 괴산읍 5일장에서 유세전을 전개하며 총력을 다했다.

이재한 후보는 이날 괴산읍 버스터미널 앞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고 염치마저 없다”며“현역 의원은 온갖 구설수에 의혹 보도, 시민단체의 최악의 후보 평가 등으로 주민들에게 부끄러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또“시중에는 정권 심판이 민심이라는 말도 유행하고 있다”며 “앞서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동남4군은 평균 40%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며 인물 교체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오는 10일 실시하는 투표를 통해 꼭 새로운 인물, 이재한을 선택해 달라”며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덕흠 후보는 이날 “동남4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한번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이날 괴산읍 동부주유소 앞에서 “괴산발전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보답하도록 군민들이 힘을 모아 지지를 해주고 표를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국회와 동남4군을 오가며 군민을 만나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 큰 기쁨이었다”며 “괴산 발전을 위한 일꾼으로 박덕흠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정치 인생을 걸고 괴산에 필요한 사업들을 반드시 추진 하겠다”며 “소중한 한 표로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차마 입에 올리지도 못할 민주당 후보들의 막말과 다수 의석이 특권인 마냥, 국회에서 입법 폭주를 일삼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군민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심판해 달라”고 덧붙였다.

/괴산 심영선기자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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