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대의 길, 예술의 길'이란 주제로 특강과 토론을 통해 예술의 공공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15일에는 김승환 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특강 `시대를 통달하는 철학적 관점과 사고', 16일에는 `문화예술정책과 현장예술과의 차이'라는 주제로 한용진 충북민예총 사무처장과 염신규 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의 발제와 임기현 충북학연구소 소장, 김병만 충북문화재단 기획팀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17일에는 `블랙리스트 이후 문화예술의 관점과 전망'이란 주제로 송경동 시인과 이씬정석 한국민예총 사무처장이 발제, 김기현 충북미학연구소 소장, 김명종 전 충북민예총 사무처장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