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조기발견 도움 감사”
“실종자 조기발견 도움 감사”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4.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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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신고자에 감사장 수여

 

충주경찰서(서장 박재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신고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충주시 칠금동 소재 한 병원에 진료 차 방문했다가 주차장에서 비를 맞고 있던 신고된 실종자를 무심코 보고 귀가했지만 같은 날 경찰에서 발송된 실종경보문자를 받고 찾고 있던 실종자와 인상착의가 같다고 판단해 112로 신고했다.

출동 경찰관이 인적사항을 파악한바 실종자로 확인돼 경찰 실종경보문자 발송 10분만에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종경보문자 송출 인원은 49명이었으며 이중 문자제보로 인한 발견은 22명(45%)이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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