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순항
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순항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4.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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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 관아골·식산은행 방문 컨설팅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4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보완을 위한 컨설팅을 위해 충주를 방문했다.

이날 컨설팅은 충주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 현장인 관아골과 식산은행을 방문하고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더 넓은 교류, 더 매력적인 문화콘텐츠 발굴로 충주와 충청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 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충청의 중심, 세계를 이어주는! 문화광역시, 충주'로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게 됐다.

유인촌 장관은 “다양성이란 문화가 지녀야 하는 필수요소”라며 “충주를 비롯한 지자체 13곳 모두 지역의 고유문화를 살려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특색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문화도시 충주에 대해 시민들의 열망이 매우 크다”며 “문화도시 충주가 충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더 넓게 하고 충청을 넘어 세계를 향하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가 되어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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