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단체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휴양림 내 노령화된 밤나무 대신 체험숲을 조성하기 위해 자작나무 1200본을 식재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봉황휴양림 이용객들의 휴식공간 조성은 물론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165㏊, 내화수림대조림 20㏊ 등 총 203㏊의 조림사업을 실시해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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