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용탄동 AI돌봄서비스 운영
목행용탄동 AI돌봄서비스 운영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4.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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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균)는 AI(인공지능)가 전화를 걸어 1인 가구의 건강을 챙기는 `AI돌봄서비스'를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중증질환자, 만성질환자, 고독사 고위험군 등 건강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돌봄서비스'는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약 복용, 불편사항 등 안부를 묻고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지사협은 AI가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도 있어 개인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눠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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