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만원 확보 … 11월까지 8개월간 문학프로그램 진행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시설에 작가가 상주해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작가의 인건비와 문학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는 총 161건의 신청 중 70건이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2526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주작가를 매칭해 직접 채용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천문화재단은 하소생활문화센터와 산책도서관을 통해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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