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내 에스컬레이터·계단 이용 승객에 등 홍보
대전교통공사가 노·사 합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 이용 시 음주 상태와 손수레 소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암역과 유성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도 기준 고객 부상사고의 65%가 60대 이상 고령자며, 62%가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에서 발생했다. 때문에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계단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이용 시 안전손잡이 잡기 △에스컬레이터에서 빠르게 걷거나 뛰지 않기 △손수레·유모차·캐리어를 휴대하거나 음주 후에는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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