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이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군 인구는 9만876명으로 지난해 대비 307명이 감소하면서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실·과·소, 읍·면 등 39개 전체 부서별 소관 분야를 지정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시책을 전개하는 등 발로 뛰는 전입 유도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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