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숲속콘서트 개최
충북문화재단 숲속콘서트 개최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3.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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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를 개최한다. 숲속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민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확산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달 행사는 오는 27일 `국악의 3대 악성의 본향은 충북이다 1편: 우리나라 최초의 25현 가야금 삼중주단 가야美(가야미) 우륵을 만나다'를 공연한다. 가야금 상중주단 가야미는 국악의 3대 악성 우륵이 연주하던 슬(25현)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공연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올해 행사는 4월 `일제강점기 애환을 담은 애가哀歌`한국 가곡의 밤', 5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3=2+1', 6월 `Le Voyage-Jazz Pianist 김가온', 7월 `우리예능원과 함께하는 마림바 공연-표세정', 8월 `문학과 음악의 만남-동시 콘서트', 9월 `최진호의 어쿠스틱 콘서트', 10월 `난계 박연의 궁중음악, 영동세계국악엑스포로 꽃피다', 11월 `피아니스트 윤소영과 함께하는 클래식 명곡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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