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연체원리금 최대 5% … 10월까지 접수
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 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은 10월 말까지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돼 있고, 분할 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 절차를 거쳐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dajeonyouthport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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