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수소산업분야 관련 기술력(지적재산권 보유) 또는 제품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곳에서 12곳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연말까지 기업당 6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과 인증획득, 판로개척 등의 지원혜택도 받게 된다.
기업모집은 다음달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속해서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 및 지원해 수소제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세계적으로 에너지가 탈탄소 중심으로 변하는 흐름속에서 충북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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