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환경공단·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환경공단(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ESG경영 및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레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홍승표 안전기술총괄본부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역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자원화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자원화는 쓰레기 분리배출에서 회수와 재활용까지 고려한 과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구체적 실천 과제 발굴 등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은 열차와 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유리병 등의 자원을 수거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인계하고, 순환자원센터는 화학섬유·식품용기 등으로 재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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