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 미네소타 정상빈 `맨 오브더 매치'
미국프로축구 미네소타 정상빈 `맨 오브더 매치'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3.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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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활약하는 정상빈(사진)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정상빈의 소속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2024시즌 MLS 정규리그 콜럼버스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정상빈은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7분에 벤치로 물러났다.

미네소타는 후반 추가 시간에 타니 올루와세이의 동점 골로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뒀다.

대개 이렇게 경기가 끝나면 막판 동점 골을 넣은 선수가 팬 투표로 정해지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정상빈이 경기 최우수선수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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