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인 대한체육회 체육상 영예
충북 6인 대한체육회 체육상 영예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3.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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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희·여서정 경기부문 등 5개 부문 수상

 

충북 체육인 6명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년 대한민국 체육을 빛낸 체육인에 대한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정병희(충북체육회 롤러)와 여서정(제천시청 체조)이 경기부문에서, 오복균(충북체육회 롤러) 감독이 지도부문, 강성춘(충북수영연맹) 전무이사가 심판부문, 홍성수(충주시체육회) 지도자와 민주홍(보은고) 교사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정병희는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EP1만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서정은 2023년 제10회 시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도마 금메달과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오복균 감독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로 선수들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과로 정병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충북체육회 롤러팀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강성춘 전무이사는 각종 국내외대회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심판 활동을 한 공과 충북도 선수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성수 지도자는 각종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 및 2023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지원 등 적극적인 생활체육 홍보를 통한 주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였고, 민주홍 교사는 학교체육발전을 위해 학생의 건강 증진과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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