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 … 교육비 등 7000만원 지원도
음성군 감곡농협(조합장 정지태)이 28일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 및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앞으로 감곡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전담인력 1명과 도시·관내 구직자들로 이뤄진 영농작업반 통해 구인 농가에 인력을 중개·알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감곡농협은 음성군(군수 조병옥)에서 2024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보조사업자로 신청해 사업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개소식과 함께 음성군도 전담 인력 인건비, 홍보비, 교육비, 교통비, 간식비 등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