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 발레STP협동조합 문화예술 장학사업 협약
KT&G장학재단과 발레STP협동조합은 19일 발레 분야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무용수·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 를 운영키로 했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3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장학사업을 운영, 발레·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에게 1인당 연간 500만원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236명을 대상으로 지급된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은 총 14억여원에 이른다.
올해는 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8년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원에 달하며, 누적 장학생 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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