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19억6741만원을 투입해 군 전역에서 나무 주사와 고사목 제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나선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7억7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태안지구에 대해 나무 주사 사업을 펼치고 근흥·소원지구(3억 5800만원) 및 고남·안면지구(7억 200만원)에서도 상반기 방제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나무 파쇄기 1대를 구입해 산림조합에서 위탁 관리토록 하는 한편 현재 안면·남면지구에서 진행 중인 방제사업의 경우 고사목 제거 및 처리에 중점을 두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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