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기·듣기·말하기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함으로써 자살율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교육을 통해 지역과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위험가구에 대한 조기발굴과 초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안전망 구축 및 자살예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은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42-840-3581-2)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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