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금왕 파크골프장(3.1.~4.19.)을 시작으로 맹동 파크골프장(3.11.~4.29.), 생극 파크골프장(3.21.~5.9.) 순으로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휴장은 봄철을 맞아 천연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 보완 정비(잔디 깎기, 시비 등)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서 군은 군민의 여가활동과 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066㎡, 18홀)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700㎡, 9홀),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371㎡, 18홀)을 조성했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파크골프장이 더 쾌적하고 건전한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는 일시적 정비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의 종합적 잔디관리에 힘을 쏟아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