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과 농협단양군지부, 지역농협은 지난 14일 단양농협 상진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농업인에게 전동가위 등 맞춤형 영농편의 장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전동가위 1026개는 군의 전체 2134농가 중 무려 절반을 지원할 수 있는 양이며, 이외에도 알루미늄 상하차용사다리 653개와 대형선풍기 455개를 영농철 이전에 전체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7억6134만원(군비 3억454만원, 농협 3억454만원, 자부담 1억5226만원)이 투입된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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