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公 50인 미만 사업장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센터 운영
안전보건公 50인 미만 사업장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센터 운영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2.14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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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이하 충북지역본부)는 중대재해법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되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컨설팅·기술지도·재정지원·교육 등)과 연계해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충북지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는 전용 상담실, 전담 상담인력 10명, 9개 전용회선(대표전화 1544-1133), 전용 PC 설치 등을 통해 중대재해법 대상 사업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장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제공한다.

사업장은 온라인(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오프라인(우편, 방문) 등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범 추북지역본부장은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체계 구축·이행에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만큼 관내 사업장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단도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연계를 확대해 사고사망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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