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국장, 행정국장 및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시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복용초등학교는 도안2-1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를 위해 연면적 1만1826㎡에 지상4층, 지하1층, 33학급 규모로 설립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3월 개교 즉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봐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